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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주의보|지금 조심해야 할 음식 5가지

MY UNI 2025. 5. 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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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주의보|지금 조심해야 할 음식 5가지

 

오늘 뉴스에서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초비상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하루 기온이 25도를 넘기기 시작하면서, 여름철 식중독 발생률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을 지키기 위해 지금 어떤 음식에 주의해야 하고,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 꼭 확인하세요!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초비상


1. 기온이 오르면 왜 식중독이 늘어날까?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면 세균 번식 속도가 급격히 빨라집니다.
실제로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매년 5월~9월은 식중독 발생이 가장 많은 시기로 꼽힙니다.

더운 날씨에는 음식이 조리 후 2시간 내에 상하기 쉬워, 특히 도시락, 반찬류, 해산물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주요 식중독 원인균과 증상

                    원인균                                        주로 발생하는 음식대표                                              증상

 

살모넬라균 덜 익힌 계란, 닭고기 구토, 설사, 고열, 복통
장염비브리오균 생선회, 해산물 설사, 구토, 탈수
노로바이러스 오염된 물, 식기류 급성 구토, 설사, 복통, 발열
 

※ 대부분 섭취 후 6~24시간 내 증상이 시작되며, 어린이·노약자는 특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3. 지금 가장 위험한 음식 5가지

  1. 상온에 방치된 도시락 – 2시간 이내 섭취하지 않으면 버리는 것이 안전
  2. 날계란 포함 음식 – 마요네즈, 반숙 계란 주의
  3. 덜 익힌 닭고기 – 겉만 익은 닭요리는 특히 위험
  4. 냉장 보관 안 된 해산물 – 특히 회나 젓갈류는 당일 섭취 원칙
  5. 전날 남은 반찬류 – 특히 나물, 무침류는 금방 상할 수 있음

4.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실천 체크리스트

 

✔ 손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철저히 씻기
✔ 날고기/채소용 조리도구(도마, 칼) 구분 사용
✔ 음식은 75℃ 이상으로 충분히 익히기
✔ 도시락은 보온/보냉 용기 + 2시간 이내 섭취
✔ 조리된 음식은 냉장보관 후 3일 안에 섭취


5. 식중독 예방 식품 보관 체크리스트

           식품명                      권장 보관 온도               보관 기한                                          보관 팁

 

날계란 0~5℃ 구입 후 1일 껍질에 금 간 계란은 바로 폐기
생선회 0~4℃ 당일 섭취 먹기 직전까지 냉장 보관
닭고기 0~5℃ 2일 이내 완전히 익힌 후 따로 보관
조리된 나물 5℃ 이하 1~2일 데친 후 물기 제거 후 냉장 보관
김밥 0~5℃ 당일 섭취 김밥은 2시간 이내 섭취 권장
 

6. 이런 증상이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합니다.

고열 구토 탈수 증상

  • 고열(38.5℃ 이상) + 설사가 2일 이상 지속
  • 혈변 또는 구토가 멈추지 않을 때
  • 탈수 증상(어지럼증, 소변량 감소 등)
  • 유아·노인의 경우 조기 진료 필수

7. 마무리 한마디 & 의견 나누기

여름철 식중독은 작은 부주의로 큰 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식재료 보관 습관을 점검하고, 도시락과 반찬 보관도 더 꼼꼼히 챙겨보세요.

여러분은 여름철 식중독, 어떻게 대비하고 계신가요?
댓글로 여러분의 예방법이나 주의하고 있는 음식을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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